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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윤이가 엄마 따라 할아버지 집에 처음 왔다
100일도 지나고 4개월 째를 넘어가니 뒤집기도 제법이고 목도 가누며 어찌나 잘 웃는지 항상 눈에 선하네
장남감 가지고 혼자도 오랫동안 놀기도 한다
이렇게 이뿐 다윤이를 토요일엔 주말 농장, 상가집 문상가고 일요일엔 새벽부터 산악회 따라 산에 다녀오니 엄마 따라 대전 집으로 가버렸다
할아버지가 뭘 해준게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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