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역에서의 레일 바이크타고 귀환하는 코스에서 본 숯불 닭갈비집 양지촌이 눈에 띠길래 경강역에서 조금 지나 건널목을 넘어 찾아간 양지촌
이곳은 숯불로 직화하는 닭갈비 집인데 아뿔싸 단체 손님을 예약해서 딴 손님은 받을 수 없단다
할 수 없어 춘천에서 청평으로 가는길에서 찾아 보기로 하고 4차선 경춘 국도를 타고 가다 청평 시내로 들어간다
청평 시내에서 그동네에 사는 아줌마에게 여쭈어 보니 청평 호반 닭갈비집을 소개 한다
꿩대신 닭이라 생각했는데 처음 부터 왠지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주 요리전에 나오는 물김치와 백김치 맛이 일품이다 대부분 이런 집들은 약간 사이다 맛과 단맛이나는데 이집은 그런 맛이 전혀 나지 않고 담백하다
닭갈비도 전혀 달지도 않고 매운맛도 아주 적당하다 Gooooooooooooooood
우리 일행이 5 명인데 4인분 시컸는데 이런 닭다리가 나중에 먹고난 후 세어보니 15 개나 된다 , 요새말로 헐! 대박 .........
막국수도 기대에 부응하여 간결하고 담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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