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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

실을1 2011. 6. 8. 22:44

 

 삼악산 개요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있는 삼악산 (654m)의 주봉(主峰)은 용화봉이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80km, 춘천시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경춘국도의 의암댐 바로 서쪽에 있으며,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고 남쪽으로 검봉산·봉화산이 있다.

주봉이 용화봉과 함께 청운봉(546m)·등선봉(632m) 3개이므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3개 봉우리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암봉을 이룬다. 산을 구성하고 있는 주 암석은 규암의 일종으로, 약 5억 7000만 년 전 - 25억 년 전에 퇴적된 사암(砂岩)이 높은 온도와 압력을 받아 생성된 변성암이다.

산의 규모가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명소 가운데 등선폭포(登仙瀑布, 또는 경주폭포)는 높이 15m의 제1폭포 외에 제2·3 폭포가 더 있고, 그 외에 등선·비선·승학·백련·주렴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물, 나무, 골짜기가 연출하는 풍류의 산. 운치있는 소나무와 잡목으로 덮혀 있어 깊고 그윽한 골짜기의 멋을 풍긴다. 산자락에 의암호를 끼고 있어 더욱 절경이고 산중에는 등선폭포와 상원사, 흥국사 등 볼거리가 많다.

등산로를 따라가면서 발아래 펼쳐지는 춘천시 전경과 봉의산, 중도, 붕어섬, 의암댐 등이 같이 어우러진 경치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삼악산 남쪽의 골짜기 초입은 마치 동굴속을 들어가는 것 같은 깊은 협곡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유명한 등선폭포(일명 경주폭포)를 위시하여 크고 작은 폭포가 5개나 있고 그외 오래된 사찰들이 절벽 위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봄철이면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등산로 주변과 능선 일대에 흐드러지게 핀다.

 

상봉역에서 새로 개통된 전철을 타고 강촌에서 내린다

강촌역에서 등선폭포쪽 식당에서 나온 봉고차를 타고 의암댐쪽으로 간다 (산행후 그곳 식당을 이용하면 된다, 택시비는 6000원이란다)  

 오늘 산행은  의암댐 매표소(입장료 1600원)에서  시작 등선 폭포로 정한다

 

 

 

 

 상원사

 

 

 

 

 이곳 깔딱고개에서 부터는 암릉이 계속되니 주의 바람

 

 

 

 

 

 

 

 

 춘천 호반의 붕어섬이보인다

 의암댐 전경

 

 

 

 드디어 주봉인 용화봉이다

 용화봉에서 흥국사까지는 평탄한 내리막 길이다

 

 

 

 

 

 

 

 

 

 

 

 

 선녀탕

 비선폭포 등선폭포가 이여 진다

 

 

 

 

 

 

 

 

 

 

 새롭게 단장한 강촌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