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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실을1 2009. 5. 29. 13:32

조선대학교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학 캠퍼스 내의 장미원에서 제6회 장미축제가 있으며

수많은 시민이 축제에 참가해 아름답게 핀 장미꽃을 보며 즐기고 있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2,001년 5월, 동문들의 모교사랑에서 출발하였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한 유니버시티 파크(University Park)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의과대학 동문이 중심이 되어 모금한 헌수기금에 의해 2003년 5월 24일 개원하였다.

조선대학에서는 이를 기념하기위해 매년 5월 장미축제 "백악의 향기"를 개최하여

교육 및 지역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가꾸고 있다.

1946년, 광주, 전남을 중심으로 7만 2천여 설립동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출연과 참여로 설립된 조선대학교는

이제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했고, 학교공원화 사업이 성공한 모범이 되고 있다.

장미원의 꽃송이에는 대학설립의 기틀을 마련해 주신 지역민의 사랑에 대한 보은의 마음이 담겨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세계 각국의 장미가 연달아 피어나는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장미를 통해 선배와 후배,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나는 사랑의 공간이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많은 광주 시민들이 장미공원 꽃구경을 하기위해 조선대학교에 몰려든다.

조선대학교 구성원은 물론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을 제공하는 장미공원은

대학과 지역사회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장미원에 식재된 장미는 152종 14,306주로 다양한 색채와 모양의 장미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대학구내에 차량주차는 1시간에 2천원 가량임)

다음 사진들은 2009년 5월 16일(토요일)에 촬영하였다.

 

 

 

 

 

 

 

 

 

 

 

 

 

 

 

 

 

 

 

 

 

 

 

 

출처 : 남도영상 Namdo Image
글쓴이 : 남도영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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